덕을 세우는 사랑

<aside> 📌 찬송 | 220장 (사랑하는 주님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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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3rvZuRxDUM

<aside> 📌 성경본문 | 고린도전서 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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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2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3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시느니라 4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5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불리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6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7 그러나 이 지식은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것은 아니므로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 우상에 대한 습관이 있어 우상의 제물로 알고 먹는 고로 그들의 양심이 약하여지고 더러워지느니라 8 음식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내세우지 못하나니 우리가 먹지 않는다고 해서 더 못사는 것도 아니고 먹는다고 해서 더 잘사는 것도 아니니라 9 그런즉 너희의 자유가 믿음이 약한 자들에게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10 지식 있는 네가 우상의 집에 앉아 먹는 것을 누구든지 보면 그 믿음이 약한 자들의 양심이 담력을 얻어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지 않겠느냐 11 그러면 네 지식으로 그 믿음이 약한 자가 멸망하나니 그는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형제라 12 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라 13 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

<aside> 📌 말씀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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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 교회는 이방 신전과 함께 우상숭배가 만연해 있는 곳이었습니다. 특히 우상에게 드려진 제물을 먹는 일로 인하여 믿음이 연약한 자들이 실족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의 자유함을 언급함과 동시에(1-6절), 성숙한 믿음과 영적 지식을 지닌 그리스도인들이 그렇지 못한 자들을 배려해 주어야 한다고 언급합니다(7-13절).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아직도 연약한 믿음을 가지고 있으며 영적인 지식이 부족한 성도들에게 혹시라도 미칠지 모르는 부정적 영향을 염두해 두고 자신의 자유를 절제 혹은 양보해야 합니다.

<aside> 💡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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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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