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판단하지 말라

<aside> 📌 찬송 | 568장 (하나님은 나의 목자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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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8JJKKGcmmk

<aside> 📌 성경본문 | 로마서 9: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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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15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16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17 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18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완악하게 하시느니라 19 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냐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냐 하리니 20 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냐 21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22 만일 하나님이 그의 진노를 보이시고 그의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23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을 하리요

[롬9:14-23, 새번역] 14 그러면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을 해야 하겠습니까? 하나님이 불공평하신 분이라는 말입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15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긍휼히 여길 사람을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사람을 불쌍히 여기겠다" 하셨습니다. 16 그러므로 그것은 사람의 의지나 노력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에 달려 있습니다. 17 그래서 성경에 바로를 두고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 일을 하려고 너를 세웠다.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나타내고, 내 이름을 온 땅에 전파하게 하려는 것이다" 하셨습니다. 18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긍휼히 여기시고자 하는 사람을 긍휼히 여기시고, 완악하게 하시고자 하는 사람을 완악하게 하십니다. 19 그러면 그대는 내게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찌하여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책망하시는가? 누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할 수 있다는 말인가?" 20 오, 사람아, 그대가 무엇이기에 하나님께 감히 말대답을 합니까? 만들어진 것이 만드신 분에게 "어찌하여 나를 이렇게 만들었습니까?" 하고 말할 수 있습니까? 21 토기장이에게, 흙 한 덩이를 둘로 나누어서, 하나는 귀한 데 쓸 그릇을 만들고, 하나는 천한 데 쓸 그릇을 만들 권리가 없겠습니까? 22 하나님께서 하신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진노하심을 보이시고 권능을 알리시기를 원하시면서도, 멸망받게 되어 있는 진노의 대상들에 대하여 꾸준히 참으시면서 너그럽게 대해 주시고, 23 영광을 받도록 예비하신 자비의 대상들에 대하여 자기의 풍성하신 영광을 알리시고자 하셨더라도, 어떻다는 말입니까?

[Romans 9:14-23, NIV] 14 What then shall we say? Is God unjust? Not at all! 15 For he says to Moses,"I will have mercy on whom I have mercy, and I will have compassion on whom I have compassion." 16 It does not, therefore, depend on human desire or effort, but on God's mercy. 17 For Scripture says to Pharaoh: "I raised you up for this very purpose, that I might display my power in you and that my name might be proclaimed in all the earth." 18 Therefore God has mercy on whom he wants to have mercy, and he hardens whom he wants to harden. 19 One of you will say to me: "Then why does God still blame us? For who is able to resist his will?" 20 But who are you, a human being, to talk back to God? "Shall what is formed say to the one who formed it, 'Why did you make me like this?'" 21 Does not the potter have the right to make out of the same lump of clay some pottery for special purposes and some for common use? 22 What if God, although choosing to show his wrath and make his power known, bore with great patience the objects of his wrath—prepared for destruction? 23 What if he did this to make the riches of his glory known to the objects of his mercy, whom he prepared in advance for glory—

<aside> 📌 말씀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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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야곱을 사랑하고 에서를 미워하신 하나님을 향해 하나님께서 불의하신가?라는 그럴싸한 질문을 던집니다. (14절). 그러나 그는 곧 그 질문을 포기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자유하심 바로 그것이 그의 은혜의 본질을 명백히 드러내기 때문입니다(15-16절). 여기에서 긍휼히 여기심은 강퍅케 하심보다 우선입니다. 사람이 하나님께 순종을 거부하는 그 곳에서 조차도 이것은 하나님의 패배가 아니라 하나님의 절대적 능력의 증거입니다. (17-18절). 하나님의 자유로우신 선택에 대한 또 하나의 질문(19절)은 사45:9와 렘18:4-6을 넌지시 빗대어서 하나님의 불가침적인 주권을 지시함으로써 물리칩니다.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아직 수행하지 않으셨습니다(22절). 그것은 먼저 그의 긍휼의 풍성하심을 펼쳐 보이시기 위해서입니다(23절).

<aside> 💡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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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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